일부 경상내륙 폭염주의보, 서울 31도·대구 32도..내륙지방 오후 소나기

안영인 기자 2020. 7. 8. 0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8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강원영서와 남부내륙, 경남서부남해안에는 오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겠고 춘천과 대구는 32도, 대전과 광주는 30도가 예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8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강원영서와 남부내륙, 경남서부남해안에는 오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 동안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지방이 30도 이상 올라가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겠고 춘천과 대구는 32도, 대전과 광주는 30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경북 경산과 경남 창녕, 하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의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건강관리와 함께 농업과 축산업, 산업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오존 농도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북, 충남, 광주, 전남, 영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