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NC 구창모, 7이닝 6K 호투로 8승 눈앞에

이성훈 기자 2020. 7. 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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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떠오른 NC 구창모 투수가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구창모 선수, 평소답지 않게 힘겹게 출발했습니다.

1회 볼넷과 안타를 내주고 노아웃 1-2루 위기에 몰렸는데 여기서 SK 간판타자 최정과 로맥을 연속 삼진 처리하고 불을 껐습니다.

7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8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삼성의 뜨거운 상승세도 계속됩니다.

키움 전 2회 대거 다섯 점을 내며 시즌 30승 고지에 오를 기회를 잡았습니다.

6월에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LG 라모스는 두산 전에서 7월 들어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려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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