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제 폐지..문 대통령 "약사들 기여에 감사"

전병남 기자 2020. 7.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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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공적 마스크 제도' 운용을 중단키로 한 것에 대해 "전국의 약사분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기여해 줘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오늘(7일) 오전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는 마스크 수급을 다시 시장공급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의결 직후 "마스크에 대해서는 소회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대한약사회에 감사장을 발송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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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공적 마스크 제도' 운용을 중단키로 한 것에 대해 "전국의 약사분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기여해 줘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오늘(7일) 오전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는 마스크 수급을 다시 시장공급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의결 직후 "마스크에 대해서는 소회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신의 역할을 하는 마스크를 잘 착용해 준 국민들 덕분에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국민께 감사하며 수급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준 관계 부처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대한약사회에 감사장을 발송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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