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확진' 광주 어린이집 원생 등 접촉자 222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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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미취학아동 2명이 다니던 어린이집의 원생, 교사 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광주시는 광주 113·114번째 확진자가 다니던 다솜어린이집(동구 산수동) 교직원 18명, 원생 53명을 포함해 접촉자 22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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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미취학아동 2명이 다니던 어린이집의 원생, 교사 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광주시는 광주 113·114번째 확진자가 다니던 다솜어린이집(동구 산수동) 교직원 18명, 원생 53명을 포함해 접촉자 22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광주 113·114번째 확진자는 지난 5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 남매는 현재 동거인이자 광주 110번째 확진자인 외조모와 함께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앞서 광주 107번째 확진자가 재학 중인 일동초등학교(북구 일곡동)에서도 급우, 교사 등 40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한 원아, 학생, 교사, 접촉자들은 모두 검사를 받았다"며 "뒤늦게 접촉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이 드문드문 검사를 받으러 오고 있다"고 전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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