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 30도·대구 32도' 뜨거운 남부..금요일 장맛비
2020. 7. 7. 12:51
오늘(7일)은 절기 소서입니다. 보통 이맘때쯤부터 본격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남부를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더위가 주춤하는 편이지만 광주가 30도, 대구가 32도까지 높게 오르겠습니다.
오전까지 내륙에 이어지던 비는 모두 그쳤고요. 지금은 제주도에만 산발적으로 약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제주에는 낮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한 동쪽 내륙 일부는 오늘도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오늘 낮 동안 하늘에 구름만 가득하겠는데요, 이 구름의 양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줄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전이 29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금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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