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미국, 코로나 1차 유행 단계에서 재확산"

김경희 기자 2020. 7. 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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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끌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 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최근의 코로나19 급증 현상은 2차 유행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 원장과의 대담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은 1차 유행단계를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재확산으로 봐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미국에서는 25만 명이 새롭게 코로나19에 감염됐고, 14개 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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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끌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 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최근의 코로나19 급증 현상은 2차 유행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 원장과의 대담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은 1차 유행단계를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재확산으로 봐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미국에서는 25만 명이 새롭게 코로나19에 감염됐고, 14개 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파우치 소장은 군중을 피하고, 두서너 명이 만나야 할 모임이 있다면 반드시 실외에서 만나라고 사회적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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