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정치안정 위한 특별대책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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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이 정치경찰 업무를 강화하고 당의 지배를 확고히 하는 등 정치안정 문제를 다루기 위한 특별대책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검찰일보와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공산당이 최근 당내에 정치안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대책팀을 설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별대책팀의 주요 기능은 "중국의 정치 안정을 저해하는 활동에 강력한 타격을 가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하는 분규와 불안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검찰일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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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이 정치경찰 업무를 강화하고 당의 지배를 확고히 하는 등 정치안정 문제를 다루기 위한 특별대책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검찰일보와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공산당이 최근 당내에 정치안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대책팀을 설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별대책팀의 주요 기능은 "중국의 정치 안정을 저해하는 활동에 강력한 타격을 가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하는 분규와 불안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검찰일보는 전했습니다.
또 최근 열린 특별대책팀 첫 번째 회의에서는 "정치 안정 위협에 대처할 능력을 높여야 한다"면서, "법에 따라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체제 전복과 테러리스트의 활동에 강력한 타격을 가해야 한다"고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특별대책팀 구성은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중국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중국 내부에서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이뤄져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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