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코로나19 추가확진자 발생

김정우 기자 2020. 7. 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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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역지 토론토 선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서 시행한 코로나19 전수 조사에서 한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해당 선수와 함께 밀접 접촉한 수 명은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해당 선수들은 향후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플로리다에 남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와 플로리다에 잔류한 선수가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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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기 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

류현진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지역지 토론토 선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서 시행한 코로나19 전수 조사에서 한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해당 선수와 함께 밀접 접촉한 수 명은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해당 선수들은 향후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플로리다에 남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와 플로리다에 잔류한 선수가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류현진은 문제없이 전세기에 탑승해 토론토 땅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토론토 로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의 몸 상태에 관해 "매우 좋다"며 "개막전 선발 등판이 가능한 최상의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토론토 선수 라파엘 돌리스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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