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추미애 지휘권 발동 배경에 청와대"

박상진 기자 2020. 7. 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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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배경에 청와대가 있다"며 배후설을 제기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무부가 민정수석실을 통해 문서로 사전에 보고한 후 청와대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죽이기가 추 장관의 독단적 행동이 아니라 청와대의 배후조종과 협력에 의해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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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배경에 청와대가 있다"며 배후설을 제기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무부가 민정수석실을 통해 문서로 사전에 보고한 후 청와대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죽이기가 추 장관의 독단적 행동이 아니라 청와대의 배후조종과 협력에 의해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왜 찍어내려 하나"라며 검찰 무력화 시도에 대한 청와대의 명백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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