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처럼"..해외 직구족, 니콜라 한달새 600억원치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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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들이 수소 자동차의 미래에 베팅하고 있다.
상장한 지 한달이 겨우 지난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Nikola Corporation)를 벌써 600억원치 사들였다.
공장도 아직 없지만 기존에 공개한 수소트럭 프로토타입(시제품) 차량인 니콜라 원을 통해 100억달러 수준의 1만4000대의 수주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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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불확실성, 흑전 2024년에나"
![[그래프=이데일리 김정훈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7/07/Edaily/20200707002008489aqjw.jpg)

다만 ‘변동성’까지 닮은 꼴이다. 실적이 없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니콜라 원에 수소연료전지가 들어있지 않았다며 ‘빈 껍데기’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스팩 병합으로 상장한 니콜라의 첫 거래일 종가는 33.75달러로, 4거래일 만에 136.24%가 치솟아 80달러선을 바라봤다. 이후 조정을 받으면서 하루에 5~6%대 등락폭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전기·수소 하이브리드 픽업 트럭 배저(badger)의 사전 예약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됐으나 3일 거래일 연속 하락해 15.36% 떨어지면서 50달러대로 내려왔다.
결국 트레버 밀턴 니콜라 창업자는 지난 2일 13% 넘게 주가가 폭락하자 공매도 세력에 시달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동병상련을 느낀다는 글을 SNS에 남겼다. 5일에는 “주가 조작 세력은 떠날 것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증권가는 2024년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 그때까지 주가가 요동칠 수 있다는 의미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니콜라의 2019년 연간 매출액은 48만 달러에 불과하고 투자에 따른 영업손실은 지속되고 있다”면서 “2021년부터 전기차 판매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전기차 7000대, 수소차 5000대 판매와 수소충전소 24기 완공을 통해 매출액 32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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