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中증시 급등에 상승세 출발..나스닥 또 최고치

장용석 기자 2020. 7. 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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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국 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미 증시도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앞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장대비 5.7% 폭등한 3332.88포인트로 마감하는 등 중국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탓에 미 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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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남성이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국 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미 증시도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8.72포인트(0.65%) 오른 2만5996.08에 개장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도 25.28포인트(0.81%) 상승한 3155.29에 거래를 시작했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는 152.75포인트(1.50%) 상승한 1만360.38에 출발하면서 지난 2일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미국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함에 따라 지역별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그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를 재차 강화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앞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장대비 5.7% 폭등한 3332.88포인트로 마감하는 등 중국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탓에 미 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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