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사기' 옵티머스 대표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김정인 기자 2020. 7. 6. 21:21
대규모 환매 중단이 우려된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운용사 대표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인물은 옵티머스 자산운용사 대표 김 모 씨, 대부업체 대표 이 모 씨와 공범 2명입니다.
이들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대부업체와 부실기업에 투자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내일(7일) 영장심사를 거쳐 오후 늦게 결정됩니다.
김정인 기자europ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볼 입맞춤 강요하던 팀닥터, '사랑한다' 문자"
- "집에 있었다" 거짓말 → 동선 추적하니 이미 6명 감염
- "가족 얘기 나오면 분노" 중1 아들이 아빠 고소한 이유
- "30만 원짜리 월세살이하던 우리, 투기꾼인가요?"
- 마스크 없이 해운대 활보하는 외국인들의 한마디
- 한국 남게 된 손정우, 부친이 건 자금세탁 수사 받는다
- 돌연변이 코로나 유행, 치료제·백신 효과 달라지나?
- 주호영 "오죽 없으면 윤석열이 1위 할까 자괴감"
- [영상] 한국 남게 된 손정우, 연신 고개 숙이며 "죄송"
- "최숙현 따돌리고 상습 폭행"..'주장 선수' 행실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