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산발적 비·소나기..내일 서울 낮 28도
2020. 7. 6. 18:12
서울에는 구름 사이로 볕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지만 현재 남해안과 제주 그리고 내륙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저녁까지 충청 남부와 전북 그리고 경남 곳곳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제주도 내일(7일) 낮까지 비가 더 내리면서 최고 8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영서와 충북 그리고 경북에는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도 오늘 늦은 밤부터 비 예보가 들어 있는데요. 양이 적지만 늦은 시간까지 외출하시는 분들은 미리 참고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절기 소서입니다.
내일도 이렇듯 동쪽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도 그 지역이 넓지는 않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내일 하늘에 구름만 가득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1도로 다소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는 낮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금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한국 남게 된 손정우, 연신 고개 숙이며 "죄송"
- "최숙현 정신병자라며 이간질"..'주장 선수' 행실 폭로
- 함소원, 18살 연하 남편 재혼 걱정..진화 대답은?
- "콘돔 준비하세요" 고교 성교육 실습, 학부모 항의에 취소
- 유명 야구인 아들 수억대 사기 행각..피해자 극단적 선택
-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미필적 고의 살인죄 적용될까
- "CG 아니야?"..서예지, 온라인서 논란된 까닭
- 손예진, 할리우드 간다..'가타카' 감독 신작 검토 중
- 석방된 손정우..'아동 음란물 유포' 미 송환 불허 이유
- [현장] 안희정 상주 첫날, 빈소 찾은 이낙연..남다른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