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중국 증시 5.71% 급등

김용철 기자 2020. 7. 6.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고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주가가 상승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가 상승한 것은 코로나19가 안정세를 찾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입니다.

최근 발표된 올해 중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월보다 50.9% 상승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고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주가가 상승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오늘(6일) 5.71% 급등한 3,332.88로 장을 마쳤습니다.

2년여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으로 지난 3월 기록한 저점(2,646.81)보다 25.9% 올랐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도 4.24% 오르면 26,449.59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가 상승한 것은 코로나19가 안정세를 찾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입니다.

최근 발표된 올해 중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월보다 50.9% 상승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사진=텐센트망 캡처,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