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형 비행기 두 대 충돌..2명 사망 · 6명 실종

권태훈 기자 2020. 7. 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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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형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해 탑승객 8명 중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6일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께 미국 아이다호주 북부에 있는 코어드얼린 호수 상공에서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해 호수 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해당 사고를 목격한 존 콜스는 비행기들이 약 61m 상공을 비행하다 충돌 후 엔진이 폭발하고 날개가 분리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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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형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해 탑승객 8명 중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6일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께 미국 아이다호주 북부에 있는 코어드얼린 호수 상공에서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해 호수 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보안 당국은 탑승객 중 2명을 기체가 가라앉기 전에 구조했으나 숨졌으며, 나머지 6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국은 소나(음파탐지기)로 수심 약 39m 아래에서 기체를 발견,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고를 목격한 존 콜스는 비행기들이 약 61m 상공을 비행하다 충돌 후 엔진이 폭발하고 날개가 분리됐다고 말했습니다.

충돌 원인은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 조사 중입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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