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247개교 코로나19로 등교 중지..광주서만 18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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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6일 전국 24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대전, 광주를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하며 곳곳에서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180곳이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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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6일 전국 24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1.2%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된 것입니다.
직전 수업일인 3일(523곳)보다는 276곳 줄었으나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여전히 세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대전, 광주를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하며 곳곳에서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180곳이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광주 북구에서 관내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등교를 12일까지 중단하기로 하면서입니다.
대전(서구·동구)에서는 62곳, 경기(성남·김포·의정부) 3곳, 서울 2곳의 등교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47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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