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3번째..70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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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아졌습니다.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9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인도는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나라가 됐습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았던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수가 68만1천여 명으로 인도에 이어 네번째로 한단계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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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아졌습니다.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9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인도는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나라가 됐습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았던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수가 68만1천여 명으로 인도에 이어 네번째로 한단계 낮아졌습니다.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인도의 주요 도시들 가운데서는 수도 뉴델리의 누적 확진자가 9만9천4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만9천6백여 명으로 기록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서민 대부분이 밀집 주거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않아서 당분간 확진자 수가 급속하게 늘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봉쇄 조치 여파로 귀향한 대도시 이주노동자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찾아 다시 도시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감염이 더욱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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