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임용 수험업계에서 '임용단기' 합격생 증가 눈길..전년比 합격생 규모 228% 늘어나
[경향신문]
통상적으로 11월 말께 치러지는 2021학년도 임용시험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는 교원 수급 정책 및 선발 예정인원 등을 포함한 2021학년도 교원 임용시험 사전 예고 일정이 7월로 미뤄져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제 하반기로 돌입하는 만큼 본격적으로 실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 교육업체들 역시 분주하다. 임용시험 수험생들을 겨냥한 하반기 학습 전략 설명회 및 모의고사, 문제풀이 과정 개강 등 남은 기간 중간 점검 및 효과적인 후반부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에스티유니타스의 교원임용시험 전문 브랜드 ‘임용단기’가 최근 교원임용 수험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험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임용단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월 프리패스 수강료를 환급 받은 최종합격생수 규모가 전년 대비 228% 수준으로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임용단기의 합격생수 증가세는 수년 간 단기합격자들의 학습 습관 및 고득점자의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단기 고득점 방법론’이 토대가 됐다.
교원임용 시험에 합격한 임용단기 수강생들은 “프리패스를 통해 개념을 완벽히 이해할 때까지 무한 반복해서 수강했다”, “논객특강으로 5개월 만에 교육학을 공부했고, 전공은 주 단위 목표 분량을 설정해 매일매일 학습했다”, “5-6월부터는 기출 기반의 실전 연습이 필수” 등 수험생을 위한 단기 합격 전략을 소개했다.
교육학 이경범 강사, 전공일반사회 허역팀, 전공체육 최규훈 강사 등 교수진 라인업도 탄탄하다. 임용단기의 교육학, 전공 과목별 강사진은 출제 경향을 완벽 분석한 전문 강좌를 제공 중이다.
또한 임용단기는 합격할 때까지 수강 연장 및 최종 합격 시 환급이 가능해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는 수험생 및 초시생을 위한 ‘평생 프리패스’ 및 실전 대비 현장 강의와 인강 수강이 동시에 가능한 ‘온오프 프리패스’ 등 획기적인 서비스와 2021학년도 대비 기출분석을 통한 실전 커리큘럼 및 시기별 특강, 온라인 0원 모의고사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임용단기는 교원임용시험을 위한 교육학, 유아, 중등 전공 과목별 전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출제 경향이 반영된 교재를 비롯해 합격 전략 및 기출 해설, 테마 특강 등 수험생을 위한 무료 콘텐츠도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부인께 300만원 전통 엿 보내도 되나요?’ 묻자···권익위 “됩니다”
- 국제마약조직 ‘배달사고’…110만명분 코카인, 부산항 어쩌다가 왔나
- “학비만 1억”···현영, 두 자녀 국제 학교 보낸 이유
- 검찰 “주가 조작, 김 여사와 최은순씨 모두 수사 대상”
- 배우들 즐겨찾던 ‘해운대 포장마차촌’ 60년 만에 철거
- 박단 전공의 대표 “의협 회장 유감…범대책위 불참” 의료계 내분
- 시추 승인 요청 없는데 승인한 대통령, 대통령 승인했는데 검토 중인 산업부 [기자메모]
- 197년 만에 돌아온 ‘신윤복 그림’ 감쪽같이 사라졌다
- [속보]국민의힘 “법사위·운영위 1년씩 번갈아 맡자”
- [단독]대통령 집무실이 ‘관저’라는 경찰…대법원은 번번이 “아니다”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