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미 대화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안정식 기자 2020. 7.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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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

통일부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 제1부상이 북미대화 가능성을 일축한 데 대해 '북미 대화를 위해 노력해가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목표로 북미대화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 대변인은 내일(7일) 방한하는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 내정자와 면담할 가능성에 대해 "미국 측으로부터 요청이 들어온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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