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케 도쿄지사 재선 확실..사실상 당선 인사까지

김아영 기자 2020. 7. 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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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현직 고이케 유리코 후보의 재선이 확실시된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출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보도했습니다.

NHK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고이케 현 지사의 예상 투표율은 60%에 육박해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제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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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현직 고이케 유리코 후보의 재선이 확실시된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출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보도했습니다.

NHK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고이케 현 지사의 예상 투표율은 60%에 육박해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제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오전 7시부터 1천800곳 투표소에서 진행된 도쿄지사 선거는 오후 8시 종료됐으며 개표는 6일 새벽에 완료될 전망입니다.

고이케 지사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사실상 여권 후보로 평가됩니다.

고이케 지사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도민의 강력한 지원에 대해 매우 기쁨을 느끼는 동시에 지금부터 중요한 2기째 중책을 담당해가는, 그 무게에 매우 책임을 느낀다"며 사실상 당선 인사를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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