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감염자 나온 광주 북구 12일까지 등교 중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첫 초등학생 감염자가 나온 북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등교 중지가 확대됩니다.
오늘(5일) 광주시교육청은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학생을 제외한 유치원과 초, 중, 고교 1~2학년생들은 오는 12일까지 등교를 중지하고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등교 인원은 초·중교 전체 학생의 3분의 1 내외, 고교는 3분의 2 내외로 제한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첫 초등학생 감염자가 나온 북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등교 중지가 확대됩니다.
오늘(5일) 광주시교육청은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학생을 제외한 유치원과 초, 중, 고교 1~2학년생들은 오는 12일까지 등교를 중지하고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 폐쇄 명령이 내려진 일동초는 19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을 합니다.
유치원과 초교, 특수학교의 긴급돌봄은 일동초를 제외하고 종전대로 실시하고 일동초 돌봄교실은 10일까지 전면 중지합니다.
북구를 제외한 동·서·남·광산구의 학교는 6일부터 15일까지 등교·원격 수업을 병행합니다.
하루 등교 인원은 초·중교 전체 학생의 3분의 1 내외, 고교는 3분의 2 내외로 제한합니다.
학원은 기존에는 300명 이상 대형학원만 고위험시설로 분류하던 것을, 원생 수와 상관없이 모두 고위험시설에 포함했습니다.
모든 학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실내 50인 미만, 전원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유지 기간인 15일까지 학원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한지연 기자jy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어머니 · 할머니, 3살 아이 쓰레기 더미서 키우고 폭언
- "흉기 들고서.." 일가족 사망 현장에 나타난 막내
- "숙소에 남자 데려와서.." 권민아, 지민 사생활도 폭로
- 우지윤 저격→안지영 "우울증"..'볼사' 불화설 사실이었다
- [영상] "나도 데려가" 보호소 강아지의 애처로운 '간택'
- 요양원 갔더니 '무더기 심정지'..日 폭우 피해 심각
- '전 매니저 폭로' 이순재, 직접 사과.."내 부덕의 소치"
- DNA 샘플까지 채취했다..'흉악범' 돼버린 시위자들
- "친구랑 말하지 말래" 아이들이 기억할 2020년도 모습
- 또 터진 자민당 악재?..이번엔 '당원 모집 할당제' 강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