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 코로나 때문에 장기 휴가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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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주요 기업들이 올 여름 휴가 기간을 분산하고 장기 휴가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SK와 LG그룹은 여름 휴가에 개인 연차를 붙여 2주 이상 장기 휴가를 가라고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름휴가 기간이 아닐 때 일주일 이상 휴가를 내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었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회사가 먼저 장기 휴가, 상시 휴가를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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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주요 기업들이 올 여름 휴가 기간을 분산하고 장기 휴가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SK와 LG그룹은 여름 휴가에 개인 연차를 붙여 2주 이상 장기 휴가를 가라고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기 위해 2주 이상 '빅브레이크' 휴가를 가라고 최근 직원들에게 공지했습니다.
LG전자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는 여름 휴가에 개인 연차를 붙여 장기 휴가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일반직은 여름 휴가 기간을 7∼9월로, 연구소는 7∼10월로 하면서 여름 휴가에 개인 연월차를 붙여서 쓰라고 권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별도의 여름 휴가기간은 두지 않고 1년 중 직원이 원할 때 휴가를 내도록 하는 상시 휴가제를 운영 중입니다.
예전에는 여름휴가 기간이 아닐 때 일주일 이상 휴가를 내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었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회사가 먼저 장기 휴가, 상시 휴가를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기업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휴가 방침을 새롭게 바꾸는 것은 없다"며 "그러나 코로나19로 '워라밸'을 더욱 강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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