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 중단' 옵티머스 대표-2대 주주 체포..사기 혐의 조사
서동균 기자 2020. 7. 5. 06:27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의 '환매 중단'과 관련된 펀드 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4일)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2대 주주를 동시에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김 대표 등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서류를 위조해 실제로는 대부업체와 부실기업 등에 투자한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와 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 혐의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나 때리고 가!" 구급차 막고 떵떵거린 택시
- [영상] 피 토하며 쓰러진 택배기사, 시민들이 구했다
- 최숙현 숙소는 '가해 선수 집'.."이유 모를 돈까지"
- "우리가 투기꾼이냐" 입주 앞둔 수백 명 폭발했다
- 완전히 박살난 차량 옆 오토바이..역주행 참사 현장
- "트럼프♥" 지지자 7천여 명, 마스크 없이 다닥다닥
- [영상] "괴비행체 떠있다" 목격담-제보 봇물 '日 발칵'
- 흙더미에 깔린 마을, 사라진 사람들..日 폭우 현장
- '사진찍기용 회담' 안 한다는 北, 미사일 도발 나서나
- "강하지 못하면 노예" 北, 3년 전 일 끄집어낸 속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