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린 일요일' 제주, 오후부터 장맛비
2020. 7. 4. 21:48
오늘(4일)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중부지방은 해가 쨍쨍 내리쬐면서 낮 더위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는데 앞으로 충청 남부와 전북·제주에는 비도 산발적으로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에는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은 대체로 흐리기만 할텐데 영서와 충북, 경북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이 예상됩니다. 서울 낮 기온이 27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해안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아침까지 가시거리가 크게 좁혀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비 내리는 날이 잦겠습니다. 서울도 수요일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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