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78번째 확진자 발생..산본1동 거주 70대 여성

조정훈 기자 2020. 7. 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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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에서 7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군포시는 4일 산본1동에 거주하는 A씨(70대·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산본1동 소재 해피랑힐링센터에서 군포 76번 확진자(60대·여)와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3일 검사를 받았고 4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 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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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76번 접촉·감염 추정..가족 1명 검사 진행 중
방역 작업 © 뉴스1

(군포=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군포에서 7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군포시는 4일 산본1동에 거주하는 A씨(70대·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산본1동 소재 해피랑힐링센터에서 군포 76번 확진자(60대·여)와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3일 검사를 받았고 4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가족 1명은 자가 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 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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