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 신도 포함 관악구서 확진자 2명 추가

정지형 기자 2020. 7. 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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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관악구는 4일 관내 129번·130번 확진자가 발생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129번 확진자는 구 128번 확진자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130번 확진자는 왕성교회 신도로 지난달 19일부터 이틀 동안 왕성교회 청년리더연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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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번 확진자 지난달 왕성교회 청년리더연수 참석
방역복을 착용한 보건 관계자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선별 종이를 들고 부채질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관악구는 4일 관내 129번·130번 확진자가 발생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129번 확진자는 구 128번 확진자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130번 확진자는 왕성교회 신도로 지난달 19일부터 이틀 동안 왕성교회 청년리더연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0번 확진자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 자택과 주변 지역에 방역소독을 하고 확진자 방문장소와 접촉자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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