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임시 국무회의서 35.1조 3차 추경 배정안 의결

김태훈 기자 2020. 7. 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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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 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국회가 어제 본회의에서 35조 1천억 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정부가 제출한 원안 35조 3천억 원보다는 2천억 원 줄었지만 역대 최대 규모 추경입니다.

추경안에는 고용안정 특별대책 이행 지원 예산 9조 1천억 원, 한국판 뉴딜 예산 4조 8천억 원 등이 추가로 편성됐고 대학 등록금 반환 간접 지원 예산도 1천억 원 규모로 반영됐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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