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로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개최 포기

김형열 기자 2020. 7.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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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피겨스케이팅 국제대회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ISU는 4일(한국시간) "일본 빙상경기연맹이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요코하마에서 열 예정인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의 개최를 포기한다고 밝혔다"며 "해당 대회는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에서 치를 예정이던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는 이미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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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피겨스케이팅 국제대회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ISU는 4일(한국시간) "일본 빙상경기연맹이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요코하마에서 열 예정인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의 개최를 포기한다고 밝혔다"며 "해당 대회는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새 시즌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에서 치를 예정이던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는 이미 취소됐습니다.

또, 9월 2일부터 5일까지 슬로바키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는 개최지를 라트비아 리가로 바꿔 10월 중순에 열기로 했습니다.

만약 코로나19가 잠잠해지지 않는다면 해당 대회 개최 강행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ISU는 11일에 열릴 스케이팅 어워즈 시상식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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