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안영미 "지난 2월 혼인신고"..이제는 '품절녀'

이강 기자 2020. 7. 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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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영미(37)가 지난 2월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인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4일) 한 유튜브 방송에 따르면 안영미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 전속계약을 기념하는 동영상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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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영미(37)가 지난 2월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인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4일) 한 유튜브 방송에 따르면 안영미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 전속계약을 기념하는 동영상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소속 연예인인 신봉선, 김신영 등이 안영미와 송은이에게 질문하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꾸며졌는데요.

영상에서 안영미는 "정확하게 2020년 2월 28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신영이 "왜 그때 이야기를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안영미는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신고했어'라고 열심히 퍼뜨렸다"고 한 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심지어 아파트 주민에게까지 얘기했다. 소문이 하나도 퍼지지 않아서 나도 깜짝 놀랐다"며 웃었습니다.

안영미는 2015년부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교제해 왔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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