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임시 국무회의서 35.1조원 3차 추경 배정안 의결

김태훈 기자 2020. 7.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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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국회가 어제 본회의에서 35조1천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추경안에는 고용안전망을 위한 고용안정 특별대책 이행 지원 예산 9조1천억원, 한국판 뉴딜 예산 4조8천억원 등이 추가로 편성됐고 대학 등록금 반환 간접 지원 예산도 1천억원 규모로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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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국회가 어제 본회의에서 35조1천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정부가 제출한 원안 35조3천억원보다는 2천억원 순감됐지만 역대 최대 규모 추경입니다.

추경안에는 고용안전망을 위한 고용안정 특별대책 이행 지원 예산 9조1천억원, 한국판 뉴딜 예산 4조8천억원 등이 추가로 편성됐고 대학 등록금 반환 간접 지원 예산도 1천억원 규모로 반영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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