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코로나19가 갈라놓은 3살 절친..깜짝 만남에 '폴짝폴짝'

조도혜 에디터 2020. 7. 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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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67026&plink=YOUTUBE&cooper=DAUM ] 오랜 자가격리 끝에 재회한 3살 아이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훈훈해 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촬영한 여성은 이후 영상을 온라인상에 공개하며 "우리 둘은 친구인데, 아이들도 2년 동안 같은 유치원을 다니며 친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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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 보기]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67026&plink=YOUTUBE&cooper=DAUM ]

오랜 자가격리 끝에 재회한 3살 아이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훈훈해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는 몇 달 만에 만나 기뻐하는 뉴욕 브루클린 어린이들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은 엄마가 아이에게 "우리가 누구를 만날 거 같아?"라고 물어보면서 시작합니다. 아이는 전혀 감이 안 온다는 표정으로 "모르겠어"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그런데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아이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유치원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던 친구를 발견한 겁니다. 아이는 "윌리엄!"을 외치며 친구에게 뛰어갑니다. 어찌나 세게 껴안았는지 윌리엄이 휘청거릴 정도입니다.

찐한 포옹을 나눈 아이들은 그제야 살짝 떨어져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데요, 이내 다시 끌어안고 신이 나서 폴짝폴짝 뜁니다.

이 모습을 촬영한 여성은 이후 영상을 온라인상에 공개하며 "우리 둘은 친구인데, 아이들도 2년 동안 같은 유치원을 다니며 친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셧다운으로 '강제 이별' 기간이 길어지고 아이들도 힘들어하자, 몰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줬다는 겁니다.

여성은 "아이들은 서로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했고, 심지어 같이 노는 것처럼 행동하기도 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해 둘이 만날 수 있게 해줬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출처='ViralHog'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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