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인근 규모 4.7 지진.."건물 흔들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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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일 오후 7시쯤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습니다.
지진은 뉴델리 위성도시 구루그람의 남서쪽 60㎞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5㎞입니다.
지진이 발생하자 온라인 교민 커뮤니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건물이 몇 초 동안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인도 수도권에서는 최근 몇 달간 규모 5 이하의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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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일 오후 7시쯤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습니다.
지진은 뉴델리 위성도시 구루그람의 남서쪽 60㎞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5㎞입니다.
사상자나 건물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지진이 발생하자 온라인 교민 커뮤니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건물이 몇 초 동안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총리는 지진 발생 직후 트위터에 "약한 지진 흔들림이 느껴졌다"며 "모두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썼습니다.
인도 수도권에서는 최근 몇 달간 규모 5 이하의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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