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손흥민도 살리지 못한 토트넘..모리뉴의 전술? 선수들 정신력? 대체 뭐가 문제야?
인턴 김화영,최희진 기자 2020. 7. 3. 20:00
오늘(3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토트넘과 셰필드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3대 1로 패하며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31분 셰필드에 선제골을 내준 직후 해리 케인이 만회골을 넣는 듯했지만, VAR 판독을 통해 모우라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며 골이 취소되었습니다.
이후 셰필드가 두 골을 추가하며 달아났고, 토트넘은 후반 45분 손흥민의 크로스로 케인이 골을 넣었지만 결국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이 VAR 판독 후에도 "정신적으로 무너져서는 안 됐다"고 말하며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오히려 모리뉴 감독의 전술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진출까지 어려워진 위기의 토트넘 상황을 스포츠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인턴 김화영, 편집 : 천은선 정용희)
인턴 김화영,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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