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연금 기금 운용수익률 11.34%..10년 중 최고"

곽상은 기자 2020. 7. 3.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3일)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 운용수익률이 11.34%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인 박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7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성과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해 수익률은 최근 10년 중 가장 높고,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최대 수익금(73조4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3일)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 운용수익률이 11.34%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인 박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7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성과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해 수익률은 최근 10년 중 가장 높고,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최대 수익금(73조4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장관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기금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으로 국민연금 수익률은 낮은 상황"이라며 "철저한 모니터링과 시장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