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제동, 서장훈에 독설 "농구하다가 왜 예능에 왔냐" [포인트:톡]

김현정 2020. 7. 3.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애중계'에서 서장훈과 안정환, 김제동 간 갈등이 폭발한다.

오직 '내 편'을 위한 무조건적인 응원을 펼치는 MBC '편애중계' 3일 방송에서는 트로트 끝판왕에 도전하는 김산하, 전유진, 김수빈 세 선수의 막상막하 대결을 중계, 동시에 편애 중계진의 통제불가 디스전까지 시작된다.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편애중계'에서는 트로트 왕중왕전 본선이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편애중계’에서 서장훈과 안정환, 김제동 간 갈등이 폭발한다. 

오직 ‘내 편’을 위한 무조건적인 응원을 펼치는 MBC ‘편애중계’ 3일 방송에서는 트로트 끝판왕에 도전하는 김산하, 전유진, 김수빈 세 선수의 막상막하 대결을 중계, 동시에 편애 중계진의 통제불가 디스전까지 시작된다.

이번 트로트 왕중왕전의 우승자에게는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선물과 ‘쇼! 음악중심’ 정식 데뷔 무대라는 혜택이 주어지며, 편애 중계진에게도 순금의 황금 구해종이 걸려 있어 승리를 위한 피 튀기는 싸움을 예고한다.

이날 황금 구해종이 녹화 현장에 등장하자 이를 받아든 9승의 농구팀 서장훈은 “챙겨놔”라며 그대로 붐에게 전달, “어차피 가져갈 거”라며 뻔뻔한 얼굴을 내보여 축구팀과 야구팀의 분노를 샀다.

뿐만 아니라 제대로 기세등등해 입이 풀린 서장훈은 때 아닌 토크 폭격에 시동을 건다. 마치 강의를 듣는 듯 끝없는 이야기에 질색한 안정환과 김제동은 그의 입을 막기 위해 황금 구해종까지 건넸을 정도라고 해 폭소만발 상황이 기대된다.

김제동이 “농구하다가 왜 예능에 왔냐”며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를 향한 전방위 폭격을 날리자 귀를 막고 서장훈을 거부하던 안정환마저 “형, 그건 아니야!”라고 급히 태세를 전환한다. 이에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 간 공격의 타겟이 언제 어디로 바뀔지 모르는 티격태격 무한 디스전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편애중계’에서는 트로트 왕중왕전 본선이 이어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