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 내년 9월로 연기

권태훈 기자 2020. 7. 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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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가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 영상 회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이하 제주 총회)를 내년 9월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앞서 도 세계유산본부는 애초 9월 열 예정인 제주 총회를 11월로 연기했고, 이어 이번에 내년 9월로 재차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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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가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 영상 회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이하 제주 총회)를 내년 9월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앞서 도 세계유산본부는 애초 9월 열 예정인 제주 총회를 11월로 연기했고, 이어 이번에 내년 9월로 재차 연기했습니다.

제주 총회는 70여개국에서 1천5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총회 홈페이지와 유네스코 소식지 등에 제주 총회 연기사실을 알리고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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