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신규환자 5만5천 명 또 최다..텍사스도 마스크 의무화

정준형 기자 2020. 7.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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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는 어제(2일) 하루 최소 5만5천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나오면서 하루 전 세워진 5만2천여 명의 최대 기록을 또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가 미국 전역에서 재확산하면서 그동안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거부해온 텍사스 주지사가 공공장소에서 얼굴 가리개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도 내리기도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23개 주 정부들이 경제할동 재개 계획을 잇따라 보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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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그 에벗 텍사스 주지사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는 어제(2일) 하루 최소 5만5천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나오면서 하루 전 세워진 5만2천여 명의 최대 기록을 또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새 확산지로 떠오른 플로리다 주에서만 1만 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나왔고, 경제활동 재개에 앞장섰던 조지아 주에서도 지금까지 가장 많은 3천4백여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가 미국 전역에서 재확산하면서 그동안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거부해온 텍사스 주지사가 공공장소에서 얼굴 가리개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도 내리기도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23개 주 정부들이 경제할동 재개 계획을 잇따라 보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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