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장품 제조 공장서 불..4시간여 만에 진화

김덕현 기자 2020. 7. 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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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저녁 6시 20분쯤 경기 남양주 화도읍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개 동 660제곱미터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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