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194명..2개월 만에 최다

박찬근 기자 2020. 7. 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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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일본에서 19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늘밤 8시 반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1만9천802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로는 5월 3일 203명을 기록한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많습니다.

도쿄도에선 오늘 10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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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일본에서 19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늘밤 8시 반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1만9천802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로는 5월 3일 203명을 기록한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많습니다.

도쿄도에선 오늘 10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2일 이후 두 달 만입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감염 확대에 경계가 필요한 단계로 인식하고 있다"며 "밤의 거리, 밤의 번화가로의 외출 등을 삼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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