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금은 소비가 애국..소비 촉진 당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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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과거에는 소비를 아끼고 저축하는 게 애국이었지만 지금은 소비가 애국"이라며 소비 촉진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2일) 저녁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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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과거에는 소비를 아끼고 저축하는 게 애국이었지만 지금은 소비가 애국"이라며 소비 촉진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2일) 저녁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출과 내수 모두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수출 감소폭이 점점 줄고 있어 하반기에는 훨씬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출의 빠른 증가를 위해 정부는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수는 우리가 노력하면 노력하는 만큼 더 낫게 만들 수 있다"면서, "많이 소비를 해 주시면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재난지원금이 소비 촉진을 위한 첫 주자였다면 지금 하고 있는 동행세일은 소비 촉진을 위한 두 번째 이어달리기"라며,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 소비 촉진, 경제 회복을 위한 3번째 이어달리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민관 협력 할인행사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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