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50명↑ 확진에..스포츠 관중 입장 '잠정 연기'
권종오 기자 2020. 7. 2. 21:30
이르면 이번 주말 시행될 것으로 보였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이 더 늦어지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주말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올렸고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문체부는 다음 주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관중 입장 시기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인데 코로나19 확산 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 무관중 경기가 상당 기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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