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식 인스타에 등장한 데얀, "대전 꼭 이겨줘" 공개 응원

이명수 2020. 7. 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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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이 대구FC 인스타그램이 아닌 FC서울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데얀은 서울이 대전을 꼭 꺾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이러한 이유로 데얀은 서울 소셜미디어(SNS)를 찾아와 대전을 상대하게 될 서울을 응원했다.

데얀이 서울을 공개 응원하며 서울과 대전의 '황선홍 더비'는 한층 더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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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데얀이 대구FC 인스타그램이 아닌 FC서울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데얀은 서울이 대전을 꼭 꺾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대전은 지난 1일, 안산을 꺾고 하나은행 FA컵 2020 4라운드에 진출했다. 대전은 안방에서 서울을 상대한다. 양 팀의 승부는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대전과 서울의 경기는 ‘황선홍 더비’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황선홍 감독은 불명예스럽게 서울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2016년 4월, 중국 슈퍼리그로 떠나는 최용수 감독의 뒤를 이어 서울 감독에 부임한 황선홍 감독은 2018년 5월,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퇴했다.


이에 앞서 데얀은 2018년 1월, 서울을 떠나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 내 라이벌로의 이적으로 충격을 더했다. 데얀은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의 마찰로 인해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데얀은 서울 소셜미디어(SNS)를 찾아와 대전을 상대하게 될 서울을 응원했다. 데얀은 서울의 FA컵 홍보 게시글에 “꼭 이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여전히 좋지 않은 감정이 남아있는 듯 보였다.

데얀은 서울에서 8시즌 간 활약하며 무려 330경기에 나서 184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여전히 서울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얀이 서울을 공개 응원하며 서울과 대전의 ‘황선홍 더비’는 한층 더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사진 = FC서울 인스타그램,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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