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우리 애가 아파요"..새끼 물고 병원 온 엄마 고양이의 모정

정혜진 기자 2020. 7. 2.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마 고양이가 아픈 새끼를 물고 병원 응급실에 찾아온 사진이 SNS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로 위급상황인 병원에 고양이 한 마리가 응급실로 찾아왔다"는 터키 시민의 트위터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엄마 고양이가 의료진 앞에 새끼를 물고 들어와서 새끼를 내려놨다 들었다 하면서 응급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새끼 고양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으며, 의료진들은 두 고양이에게 음식도 주고 동물병원에 데려다줬다고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마 고양이가 아픈 새끼를 물고 병원 응급실에 찾아온 사진이 SNS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터키 이스탄불의 한 병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코로나19로 위급상황인 병원에 고양이 한 마리가 응급실로 찾아왔다"는 터키 시민의 트위터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엄마 고양이가 의료진 앞에 새끼를 물고 들어와서 새끼를 내려놨다 들었다 하면서 응급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의료진들은 고양이를 쓰다듬어주며 보듬었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으며, 의료진들은 두 고양이에게 음식도 주고 동물병원에 데려다줬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새끼를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았던 어미 고양이가 참 똑똑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트위터 @ozcanmerveee)

정혜진 기자h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