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밤사이 소나기..내일 낮은 장마철 더위

권태훈 기자 2020. 7. 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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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서울·경기 등 곳곳에서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기상청은 이날 밤 서울·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청·전북·경북·경남 서부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경기 동부 내륙과 강원 영서, 일부 충청 내륙은 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3일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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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서울·경기 등 곳곳에서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기상청은 이날 밤 서울·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청·전북·경북·경남 서부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경기 동부 내륙과 강원 영서, 일부 충청 내륙은 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3일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2∼3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전망입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장마철에도 낮 기온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신경 쓰면서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2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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