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100명대.."밤거리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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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에서 2일 10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2일 154명을 나타낸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입니다.
도쿄도는 긴급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며,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밤의 번화가'로의 외출을 삼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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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에서 2일 10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2일 154명을 나타낸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입니다.
도쿄도는 긴급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며,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밤의 번화가'로의 외출을 삼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감염 확대에 경계가 필요한 단계로 인식하고 있다"며 "밤의 거리, 밤의 번화가로의 외출 등을 삼갔으면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즉시 긴급사태 선언을 재차 발표할 상황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경계심을 가지고 감염 상황을 주시하면서 도쿄도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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