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협력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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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직원인 A씨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3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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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직원인 A씨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협력사는 P10 공장 건설에 참여한 건설업체다.
A씨는 최근 LG디스플레이의 P10 공장을 방문했다. P10 생산라인은 LG디스플레이가 오는 2023년부터 가동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라인으로, 현재 외관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외관 공사가 끝난 후 가동까지는 시간이 남았기에 현재 평상시 상주 인원은 거의 없다"며 "해당 협력사 직원과 접촉한 인원도 드물다"고 말했다. A씨와 접촉한 인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검사 진행 중인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지난 3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구미사업장 내 입주한 한 은행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흘동안 모듈공장, 복지동 등 내부 시설이 임시 폐쇄됐다.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LG디스플레이는 P10 공장이 메인 생산시설과는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만큼 별도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지는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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