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빌라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안희재 기자 2020. 7.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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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한 빌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경기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빌라 자택에서 58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민 진술과 A씨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토대로 A씨가 일주일 전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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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한 빌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경기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빌라 자택에서 58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민 진술과 A씨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토대로 A씨가 일주일 전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인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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