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서 평균 체중 2배 넘는 1.3t '슈퍼한우' 화제

유영규 기자 2020. 7.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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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서 1.3t이 넘는 '슈퍼한우'가 화제입니다.

홍천군은 동면의 덕현농장에서 체중이 1.3t 넘는 한우가 출하를 앞두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국내 한우의 평균 생체중이 748kg(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비해 무려 2배에 가깝습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난 8년간 역점으로 추진한 홍천한우 마스코트(슈퍼퀸) 지원사업과 농가 의지로 만든 결과로 앞으로 국내 최고 한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연구와 개량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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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서 1.3t이 넘는 '슈퍼한우'가 화제입니다.

홍천군은 동면의 덕현농장에서 체중이 1.3t 넘는 한우가 출하를 앞두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 소는 2017년 4월에 태어나 현재 39개월이 됐습니다.

국내 한우의 평균 생체중이 748kg(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비해 무려 2배에 가깝습니다.

이 농가는 한우 350두(번식우 220두, 비육 130두)를 사육 중이며, 2018년 씨수소를 생산하는 육종 농가로 선정됐습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난 8년간 역점으로 추진한 홍천한우 마스코트(슈퍼퀸) 지원사업과 농가 의지로 만든 결과로 앞으로 국내 최고 한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연구와 개량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홍천군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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