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정세..신규 확진 1명

정준형 기자 2020. 7.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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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21일째로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이 1명에 그치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는 베이징에서만 1명이 나왔고, 나머지 2명은 해외 역유입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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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21일째로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이 1명에 그치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는 베이징에서만 1명이 나왔고, 나머지 2명은 해외 역유입 사례였습니다.

베이징은 지난달 11일 신파디 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온 이후 신규 환자가 이어지고 있으나 지난달 말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당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이동이 많은 화물 운전사에 대한 격리를 면제하고, 고위험 지역을 제외한 곳에 대해서는 일상 생활 복귀에 속도를 내면서 방역 수준을 낮추고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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