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시, 코로나19 우려에 식당 실내영업 재개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시가 오는 6일로 예정된 식당 실내영업 재개 방침을 연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뉴욕주에서는 감소했지만, 다른 주에서 당시 증가세를 보이자 내린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식당 실내영업을 강행할 때가 아니라며 식당들의 야외 영업을 더 확대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는 원래 오는 6일부터 3단계 경제 정상화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가 오는 6일로 예정된 식당 실내영업 재개 방침을 연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뉴욕주에서는 감소했지만, 다른 주에서 당시 증가세를 보이자 내린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식당 실내영업을 강행할 때가 아니라며 식당들의 야외 영업을 더 확대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는 원래 오는 6일부터 3단계 경제 정상화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3단계에서는 식당 실내 식사를 비롯해 농구, 배구, 축구, 테니스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네일숍, 스파, 마사지숍, 문신, 피어싱 등의 영업도 허용됩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다만 코니아일랜드 등 주요 해변은 이날부터 재개장하고, 15개의 대형 공공 수영장도 8월 1일까지 다시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코네티컷주에 있는 예일대가 다음 학기에 대부분 수업을 계속 온라인으로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일부 학부생이나 대학원생 등에 대해서는 학교 복귀와 기숙사 입주 등에 대한 선택권을 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폭행 · 욕설에 음식 고문까지".."죄 밝혀줘" 극단 선택
- [단독] "핏줄 터질 만큼 맞아"..죽음에 용기 낸 동료들
- '배송 거부' 주차장에 쌓인 상자들.."택배로 유세 떨어?"
- "교통사고"라더니.."국회는 세월호" 빗댄 주호영
- 추미애 "윤석열, 지금까진 지켜봤는데 더 이상.."
- 당 대표 출마한단 이낙연 "남자는 출산 경험 못 해서.."
- "전세 매물 씨 말랐다"..6·17 대책 이후 '부르는 게 값'
- 건국대, 등록금 첫 반환..학생들 얼마나 돌려받을까
- "선 너무 넘었다"..김민아,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
- "대마초 마약 아니라고 이 XX야" 경찰에 욕설한 래퍼